안녕하세요. 데일리 뷰티케어 뷰라인입니다. 며칠전에 주근깨 포스팅을 올렸었는데요,
오늘 포스팅하는 '기미 지우개 로 지우듯 얼굴 기미 없애는 법' 특징이 같더라고요.
주근깨는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던데 기미는 잘 안 사라진다고 하네요.
이 시간 '기미 지우개로 지우듯 얼굴 지우는 법' , 주근깨와 기미의 차이점및 예방법을 한번 알아봅시다!




기미와 주근깨 차이점
기미
색소침착이 과다해져서 얼굴에 넓게 펴져 발생한 것으로 특히 여자에게 잘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눈밑, 광대 부위에서 발생하다가 관리를 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 점점 볼, 이마, 턱 등으로 퍼져 나가게 되며, 팔에도 생기게 됩니다.그렇지 않은경우에는 *우드등 검사를 통해서 색소침착으로 구분이 가능하답니다.
*우드등 검사 - 어두운 방에서 파란불빛 자외선을 *병변(병이 원인이 되어서 일어나는 생체의 변화)에 비추어 관찰하는 검사
주근깨
햇빛에 노출된 부위 얼굴에 생기는 반점으로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게됩니다.
기미
기미는 주로 30대 이후에 생기는 편이며 *멜라닌 색소가 피부의 표피나 진피에 분포되는 것을 가리킵니다. 서로다른 크기의 갈색점같은 색소가 얼굴에 넓게 퍼지듯 생겼으며, 보통 좌우 대칭적으로 나타납니다. 보통의 얼굴에 많이 생기며, 나이를 먹으면서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지나치게 착색되어 생기는 질환입니다.
*멜라닌 색소 - 흑갈색의 색소로서 일정량 이상의 자외선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자외선의 침투를 차단합니다. 체온을 유지해주며 멜라닌의 양에 의해 피부색이 결정됩니다.
기미의 원인
1. 호르몬이 영향
출산기의 여자에게 많이 발생하여 남성에 비해 여성이 기미 발생률이 높습니다.
2. 자외선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있는 색소중에서 검은 색소인 멜라닌을 만들어내며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태양 광선의 영향을 많이 받아 여름에는 악화되며, 겨울에는 나아지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기미는 쉽게 재발하고 악화가 반복되기도 하며, 저절로 없어지지 않아 초기에 치료하는것이 중요합니다!
3. 화장품
자극이 되는 화장품을 사용함으로써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는 경우 과색소 침착으로 인해 기미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접촉성 피부염 - 외부물질과의 접촉에 의해서 생기는 모든 피부염
4. 혈관 손상
찜질방이나 사우나, 이 밖에 과한 열 자극이나 자외선에 의해서 혈관이 손상되면 멜라닌 세포가 자극이 될 수 있기에 기미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끊임없는 스트레스는 신진대사의 균형을 깨뜨려 피부에 필요한 영양공급이 느려지고 색소 형성 세포 활동을 촉진시켜서 기미를 악화시킵니다.
6. 복용약
피임약 안에 *에스트로겐이라는 성분이 멜라닌 생성을 촉진해 기미가 생기거나 심해지기도 하며 4명중 1명정도 기미가 생긴다고 합니다. 폐경 후에는 기미가 옅어질수도 있답니다.
*에스트로겐 - 대표적으로 피임약 이외에도, 여드름 치료제중 일부는 피부를 자외선에 민감하게 만들어 기미를 악화시킬 수있습니다
7. 변비
변비가 있으면 몸 안에 노폐물과 독소가 대장에 쌓여있어 기미가 생기기 쉽습니다.




예방 / 생활습관
1.해를 피하라
앞에 포스팅한 주근깨와 비슷하게 햇빛을 차단하는 것이가장 중요한예방법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잘챙겨 바르는것이 기미 예방에 큰 도움이됩니다.
2.야채 섭취
피부미백에도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들어있는 귤이나 고추, 토마토, 브로콜리 등의 채소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섬유소가 많이들어있는 해조류를 먹으면 변비를 예방합니다
간 기능이 약할 경우 간에서 독소를 빼내지 못해 피부에 그대로 쌓이면서 색소 침착으로 이어져서 기미가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간에 무리를 주는 과도한 음주, 폭식 등을 피하고 결명자, 오가피 등 간에 좋은음식을 섭취해 간을 보호합니다.
3.담배는 자제해라
혈관을 수축시키고 산소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잠깐만이라도 햇빛을 쐬고 있어도 피부가금방 그을리고,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여 기미가 올라오게됩니다. 화이트닝 제품의 흡수도 방해하기 때문에 깨끗한 피부를 갖기위해서는 담배는 자제하는게 좋답니다.
4.안티에이징 해라!
기미는 노화 현상의 하나이기 때문에 비타민 C, 토코페롤, 레티놀 등이 함유된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하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안티에이징 - 노화 방지용 화장품
[단!!! 레티놀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바르고 난 후 자외선에 노출된다면, 기미가 생기기 쉬우므로 가급적이면 저녁에만 사용하세요. 아침에 바를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챙겨 바르시면됩니다.]